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살아있는 멸치 떼가 밀려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30일) 밤 10시쯤,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멸치 떼가 파도에 휩쓸려 해변 곳곳에 흩어졌습니다.
일부 멸치는 살아 있는 상태로 파닥거리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멸치 떼는 오늘(1일) 오전에 모두 치워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환성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는 "멸치를 먹이로 삼는 고등어 어장이 동해안에 형성돼 있다"며, "멸치가 고등어 군집을 피해 해수욕장 쪽으로 들어왔다가 파도나 바람 등에 의해 백사장까지 밀려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례적인 일이지만, 지진 전조 등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영상=시청자 제보)
해운대 백사장에 멸치떼 '파닥'…"지진 전조?" 알고보니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