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현장
추석 연휴에 70대 노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50대 여성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오늘(27일) 오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1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다세대주택에서 함께 살던 7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지인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 씨와 어머니는 모두 중국 국적자로, 해당 주택에서 단둘이 살았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생활 태도 등을 두고 자주 다퉜고, A 씨는 사건 당일에도 어머니와 말다툼하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A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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