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부산 동구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출몰한 상어를 시민들이 카메라로 담고 있다.
부산시는 북항 인공수로에 나타난 상어를 보려는 방문객이 늘어나자 추석 연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어제(22일) 북항친수공원에서 동구청, 경찰, 소방, 해경, 국립수산과학원, 부산항만공사 등과 대책 회의를 열고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상어의 안전한 해역 복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추석 연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북항 현장에는 부산시·부산시설공단·동구청·경찰 등 하루 50명 안팎의 비상근무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을 분산합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수로변 출입을 통제합니다.
부산시는 추석 연휴까지 상어가 스스로 인공수로를 벗어나 해역으로 이동하는지 살피고 연휴 이후에도 나가지 않으면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구조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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