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분당경찰서 전경
술에 취해 남의 차량을 훔쳐 운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절도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19일) 11시 3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상가건물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주차된 BMW 승용차를 훔쳐 약 1시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늘 0시 40분쯤 주차장에서 10km 떨어진 용인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죽전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차량을 세워둔 채 잠들어 있던 A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해 차주가 차량 내부에 키를 두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A씨가 해당 차량을 본인의 것으로 착각해 주행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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