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랲] '사기극'일까 진짜 경고일까…AI 속도 조절 논쟁
AI를 가장 빠르게 개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제는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프런티어 AI 개발 속도를 관리해야 한다는 글을 공개했고, 독립적인 외부 평가와 국가 간 공통 안전 기준, 국제적 협력까지 단계적으로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속도조절론을 둘러싼 시각은 크게 갈립니다. 미국 내에서는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와, 선두 기업들이 '안전'을 명분으로 후발주자의 진입을 막을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죠. 트럼프 대통령 역시 9월 22일 유엔총회에서 AI를 통제하기 위한 국제적 규제 체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주 오그랲에서는 AI 개발 속도조절론과 그 배경이 된 해킹 사건, 그리고 이를 둘러싼 산업·정책 논쟁까지 5개의 그래프로 살펴봤습니다.
(취재 : 안혜민, 촬영 : 황세회·차승환, 편집 : 이기은, 디자인 : 안준석, 인턴 : 신연성, 제작 : 지식콘텐츠IP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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