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의 도의회 일부 상임 위원회가 제주도에서 업무보고 일정을 잡아 논란이라고요?
경기도의회의 경제노동위, 그리고 보건복지위 두 상임위가 다음 달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업무보고와 정책회의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교육기획위원회는 이달 초 제주도에서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일정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문제는 경기도가 재정난을 이유로 5천억 원이 넘는 세출 구조조정에 나선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경기도청 내부의 익명 게시판에는 "재정 비상상황인데 왜 2박 3일 제주도냐", "업무보고를 꼭 휴양지에서 받아야 하느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 상임위 관계자는 의원 간 소통과 워크숍 등을 위해 제주 일정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재정난에 제주도?…경기도의회 업무보고 일정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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