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여야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비거주 1주택'의 적절성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전문성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이 후보자의 서울 홍제동 아파트를 두고 "2016년 매입한 이후 7년 동안 실거주하지 않았다. 그동안 5억 원 정도 장부상 이익이 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비거주 1주택자를 '마귀'라고 몰지 않았나"라고 이 후보자의 비거주 1주택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배치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비거주 1주택이 정부 부동산 정책 기조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정부 정책은 비거주 1주택자에 세제 혜택을 차등화하는 것이지, 직접 규제는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이 후보자 지명을 두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 환영 논평을 냈다"며 이 후보자를 엄호했습니다.
송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이 후보자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 희망 회복 자금 신속 지원을 강조하고, 폐업 소상공인 지원의 현실화를 촉구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며 이 후보자가 소상공인 정책을 총괄할 중기장관으로는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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