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예산안, 농촌 분야 추석 민생 안정 대책 등 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14일) 오전 충북 음성군에 있는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송 장관은 "소비자들께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축 작업량이 늘어나는 만큼, 현장 종사자들도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추석 명절 소비 증가에 대응해 소고기는 평시 대비 1.3배, 돼지고기는 1.4배 공급을 확대합니다.
계란은 수입란을 포함해 양계농협 등의 평시 공급량 대비 2.4배를 늘려 공급합니다.
아울러 정부 할인 지원 및 생산자단체 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는 최대 50%, 돼지고기는 20% 내외의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농협·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함께 육계 납품단가 인하와 소비 촉진 할인 행사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약 4억 원을 투입해 대형마트와 중형마트 등 유통업체에 공급되는 8∼11호 통닭의 납품단가를 마리당 1천 원 이상 낮추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납품단가 인하도 이달 말까지 이어갑니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억 1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소비 촉진 할인 행사도 진행합니다.
수요가 많은 10호 통닭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추석 첫날인 24일까지 20% 이상 할인 판매하고, 농협이 별도로 진행하는 반값 상차림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기준 주간 평균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당 5천678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낮았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현재 닭고기 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닭고기 공급 및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