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조기 맞아 포구 점검 나선 보령해경
충남 서천의 한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70대가 바닷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10일) 저녁 7시 10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의 한 갯벌에서 해루질하러 들어간 2명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구조 당국은 해안가를 수색해 심정지 상태의 70대 남성을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함께 들어갔던 일행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서해안은 조석 간만의 차가 크고 물 흐름이 빨라지는 '대조기' 기간으로 보령해경은 지난 9일부터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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