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토레스 해트트릭…PSG, 챔스리그 1차전 브라티슬라바에 대승

해트트릭 후 세리머니를 펼치는 페란 토레스
▲ 해트트릭 후 세리머니를 펼치는 페란 토레스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를 대파하고 대회 3연패 도전의 첫걸음을 가볍게 내디뎠습니다.

PSG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브라티슬라바와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서 페란 토레스의 해트트릭과 우스만 뎀벨레의 2골 2도움 활약을 앞세워 6-1 대승을 거뒀습니다.

2024-2025시즌과 2025-2026시즌에 두 시즌 연속 UCL 우승을 차지한 PGS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선 2무 1패로 부진하게 출발하며 우려를 자아냈지만 UCL 첫 경기에서 막강한 화력 쇼를 펼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선제골은 지난해 발롱도르를 받은 뎀벨레가 책임졌습니다.

전반 17분 누누 멘드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골 지역 왼쪽에서 볼을 잡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 뎀벨레는 전반 23분 머리로 추가 골까지 터트리며 순식간에 멀티 골을 작성했습니다.

이후 뎀벨레는 토레스의 득점 도우미로 변신했습니다.

PSG는 전반 31분 뎀벨레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받은 토레스가 골 맛을 보며 전반을 3-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후반에도 PSG의 화력은 숨 죽지 않았습니다.

후반 2분 만에 토레스의 득점포가 터진 PSG는 후반 12분 뎀벨레의 오른쪽 코너킥 도움을 받은 토레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5-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5골 모두 토레스(3골)와 뎀벨레(2골 2도움)의 발끝에서 완성됐습니다.

PSG는 후반 13분 브라티슬라바의 슐레이만 카마라에게 추격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2분 파비앙 루이스의 득점이 이어지며 6-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스페인 명가' FC바르셀로나도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 5-1 대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페예노르트를 홈구장인 캄노우로 불러들인 바르셀로나는 전반 3분 만에 하피냐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22분 카림 아데예미의 중거리포가 이어지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 하피냐가 멀티 골을 뽑아내더니 후반 32분 '신성' 라민 야말의 프리킥 득점이 이어지며 4골 차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7분 추격 골을 내줬지만 후반 40분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헤더 쐐기 골로 5-1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아스널(잉글랜드)은 나폴리(이탈리아)를 상대로 후반 30분 터진 마르틴 외데고르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고, 슈투트가르트(독일)도 바이킹 FK(노르웨이)를 3-1로 물리치고 첫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