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30)가 올해 안에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군 입대를 준비한다.
연극 '면회'에 출연 중인 조병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해 군 입대를 위해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2년 전쯤 카투사(주한미군 부대에 배속된 한국군 병력)에 지원해 영어 시험은 통과했지만 추첨에서 떨어졌다. 당시 합격했다면 지금 하는 연극 무대는 서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육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조병규는 13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이별했다. 현재 조병규는 별도 소속사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서 그는 "데뷔부터 전성기, 힘든 시절까지 함께한 회사에 고마움을 표하며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면서 새 소속사를 놓고 신중하게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병규는 "편안함 속에서 타성에 젖는 걸 경계하고 싶었다."면서 2인극 '면회'를 택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조병규는 2021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에 위기를 겪기도 했다. 당시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폭로자를 상대로 4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9월 1심에서 패소했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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