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오늘(4일) 나왔습니다.
이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10%포인트(p) 이상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갤럽이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달 28일 공개된 8월 4주차 조사(42%)와 비교했을 때 2%p 내렸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로 두 주 연속 절반을 넘겼고, '의견 유보'는 9%였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4%)이 가장 많았고, '외교'(13%),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8%), '부동산 정책'(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23%), '경제·민생'(11%), '인사'(9%),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6%)순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8%, 국민의힘이 30%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대비 민주당은 1%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5%p 올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진보당은 각각 1%, 무당층은 2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접촉률은 47.4%, 응답률은 10.9%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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