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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미국, 호르무즈 일대 공격 재개 후회하게 될 것"

이란군 "미국, 호르무즈 일대 공격 재개 후회하게 될 것"
▲ 호르무즈 해협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현지시간 1일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감행된 미국의 새로운 군사 공격에 대해 "미국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호세인 모헤비 혁명수비대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 안팎과 그 동부의 여러 지역에서 연쇄 폭발음이 관측된 직후 자신의 엑스(X)에 "침략자들에게는 가혹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다. 미국은 자신들의 새로운 공격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도 성명을 통해 "미군 적에게 무거운 대가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시스탄 발루치스탄주와 호르모즈간주에 대한 공습을 가한 비겁하고 사악한 미국 적에게 파괴적이고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란 국민의 권리와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밝혀왔으며 이에 대한 우리의 결의는 확고하다"면서 "적국인 미국은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에 "미군은 미 동부시간으로 정오에 혁명수비대의 표적에 대한 타격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매체들은 남부 주요 항구가 있는 반다르아바스와 호르무즈 해협의 게슘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 측 매체인 세파 뉴스는 게슘섬에서는 어분(魚粉) 공장, 시리크(Sirik)의 어선 부두 및 항만 관리 플랫폼이 표적 공습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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