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김승원 의원의 법무부 장관 지명을 철회하고 '재판받겠다' 다섯 글자를 선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이 대통령이 본인 재판을 취소하기 위해 총대를 멘 공소 취소 담당 장관의 최적임자를 고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장관 후보자 6명 모두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이는데 그중에서 가장 심각한 인사, 즉 지명 철회 0순위가 바로 법무부 장관 지명자 김 의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김 지명자는 2020년 7월 대전에서 물난리가 나서 사망자가 나왔을 때 수해 특보가 보도되던 TV 앞에서 활짝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여 국민적 지탄을 받았고, 평소 공소 취소 최선봉장을 자임해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정성호 전 장관은 공소 취소에 대해 최소한의 눈치는 봤는데 이제 최소한의 눈치도 안 볼 초강경파 김 의원을 지명한 것은 집권 2년 차 국정 최우선 과제가 공소 취소라는 대국민 메시지"라며 "김 의원은 법무 행정을 총괄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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