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이 세계 무대에서 연일 승전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서창완·성승민이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금메달을 딴 데 이어, 19세 이하 세계선수권에서도 박세찬·김가연 조가 짜릿한 역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박세찬·김가연 선수는 첫 종목인 펜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장애물 경기에서 흔들리며 수영 종목이 끝날 때까지 5위로 처졌는데요.
육상과 사격을 합한 마지막 레이저런에서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1위보다 27초 늦게 출발했는데, 경쟁자들이 사격에서 주춤하는 사이 박세찬이 막판 사격에서 실수 없이 5발을 맞히고 치고 나가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독일 선수들을 5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박세찬·김가연 선수.
환한 웃음과 함께 시상대에 오를 때도 찰떡 호흡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화면제공 : UIPM)
'막판 대역전극'…박세찬·김가연, 혼성계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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