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미증시 삼대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소폭 올랐지만 나스닥은 2만 6천선을 반납했고 S&P500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와 산업재가 1% 하락한 반면 필수소비재는 1% 넘게 올랐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실적을 앞둔 경계감과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갈등 리스크가 겹치며 지수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최근 시장을 짓눌렀던 장기 국채금리는 그간의 가파른 상승세에서 벗어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를 다시 사들이는 바이백에 나설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0년물 금리는 4.7%대, 30년물 금리는 5.23%대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정부가 일시적으로 시장에 돈을 풀거나 국채를 사들여도, 급증하는 국가 부채와 구조적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불안감이 여전합니다.
여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자동차와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무역 갈등 우려도 키웠습니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를 확산시킨 하루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였습니다.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기술주 실적 앞둔 경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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