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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투수·코치진 6명 일본 파견

프로야구 SSG, 투수·코치진 6명 일본 파견
▲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SSG가 5:4로 승리한 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유망 투수 육성과 구단 자체 코칭 역량 강화를 위해 선수와 코치진 6명을 일본에 파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SG의 유망주 투수 이도우, 신상연, 류현곤과 봉중근 퓨처스(2군) 투수코치, 이지태 육성군 투수코치, 박정욱 퓨처스 스트렝스 코치 등 6명이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본 지바현의 스포츠과학 전문 훈련기관인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에서 훈련합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투수 최용준, 이준기, 김도현, 변건우를 보낸 데 이은 두 번째 파견입니다.

선수들은 현지에서 바이오메카닉스 분석을 통해 신체 특성과 투구 동작을 정밀하게 진단받고, 개인별 투구 메커니즘 개선 프로그램을 소화합니다.

동행한 코치진은 선수 진단 과정과 데이터 기반 훈련·지도 기법을 직접 익힌 뒤 귀국 후 구단 투수 육성 과정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SSG는 이번 파견을 통해 2027시즌 1군 투수진의 선수층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 코칭 시스템을 구단 내부에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추신수 SSG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은 "1차 파견이 선수 개인의 단기 피드백에 집중했다면 이번 파견은 구단의 육성 인프라와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초석"이라며 "코치진이 선진 바이오메카닉 코칭 기법을 직접 체득해 오는 만큼, 향후 퓨처스팀 투수진 전체의 기량 향상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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