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국내 민간 인증기관 서버가 해킹 공격을 당하면서 청와대 인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인물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0일) "해커에 의해 국내 민간인증기관 서버가 해킹되었고, 해킹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국내 주요인물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직책 등 명함에 기재된 수준의 정보로 추정되는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 사건을 부산경찰청에 배당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청와대 인사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과 별개로 청와대 내부망 자체가 해킹으로 뚫린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이와 별개로 경찰은 북한으로 추정되는 국가 배후 해킹조직이 언론사 서버 관리업체와 제약회사, 병원 등을 해킹한 사건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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