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출신 가수 웬디가 소속사를 통해 악성 게시물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웬디 소속사 ASND는 지난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지난 공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성희롱 등의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예정임을 안내드린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아티스트의 외모와 신체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품평 및 비하, 성적 대상화를 비롯한 성희롱성 게시물과 댓글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아티스트의 신체를 특정하여 성적으로 언급하거나 품평하는 행위, 외모와 신체에 대한 조롱 및 비하, 사실과 다른 내용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는 단순한 의견이나 표현의 자유로 볼 수 없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하면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온라인상에서 웬디의 외모에 대해서 건강을 우려하거나 단순 의견을 밝히는 표현 외에도, 외모에 대해서 도 넘은 악성 표현들, 성적 비하 표현으로 인격을 침해하는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웬디는 가수와 라디오 디제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그룹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Velvet Summer(벨벳 서머)'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 17일에는 JUN. K(준케이)의 디지털 싱글 'Your Lips'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한 지난 19일 2주년을 맞은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는 DJ로서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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