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새 영화 '눈 둘 데가 없네'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주연 배우 김민희 씨는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홍 감독의 35번째 장편 눈 둘 데가 없네는 이혼 가정의 딸이 10년 전 마지막으로 본 엄마를 찾아 제주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김민희, 최명길, 권해효 씨 등이 출연했는데요.
홍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초대해 준 영화제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영화로 연기상을 받은 김민희 씨는 시처럼 아름다운 영화를 만든 감독에게 감사하다며, 마음이 힘들고 답답해질 때 이 영화를 다시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화인컷·전원사, Locarno Film Festival)
홍상수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영화제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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