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 구할 때 어디 가시나요?
예전에는 동네 부동산부터 곧장 찾아가곤 했었는데, 인터넷이 발달하며 그 풍경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제 사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동네마다 여기 실거래가는 얼마고, 주변 시세는 얼만지 다 확인을 할 수 있잖아요.
또, 마음에 드는 집의 집주인과 연락하는 것까지도 가능해졌습니다.
중개보수를 아끼려는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부동산 직거래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한 중고 거래 플랫폼의 부동산 거래 완료 건수가 2021년에는 268건이었던 것이, 2024년에는 5만 9천여 건으로 3년 만에 222배가 늘어났습니다.
이런 소식, 공인중개사 사장님에게는 반갑지 못할 겁니다.
지난해 신규 개업한 공인중개사, 9천여 명입니다.
이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가장 적은 겁니다.
심지어 문을 닫은 공인중개사는 1만 2천여 명, 신규 개업자보다도 더 많았습니다.
다만, 직거래에서는 계약 당사자가 챙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계약 전에 살필 것들, 상대방이 실제 소유자인지 확인을 해야 하고요, 등기 증명서 보면서 근저당권, 압류 있는지, 신탁등기 여부 등 역시도 꼼꼼히 살펴봐야겠습니다.
"'복비' 아끼려 중고 거래 앱"…직거래 시 챙겨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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