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 38번 국도서 관광버스 전도
강원 영월군에서 관광버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나 탑승자 17명이 다쳤습니다.
강원 영월소방서는 오늘(16일) 오전 9시쯤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을 지나 영월 방향으로 운행하던 버스가 도로 옹벽과 부딪힌 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자 18명 가운데 1명이 팔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16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행 중인 버스가 끼어드는 다른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옹벽을 들이받고 전도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4분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9시 7분 충북소방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오전 9시 8분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오전 9시 반쯤 탑승자 18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인력 32명과 장비 14대가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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