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12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TV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는 오늘(14일) 정청래 후보에게 '붕어 아이큐'라는 표현을 쓴 것을 두고 "표현이 거칠었던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같은 당의 동지에게 쓸 말은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후보가 사과한 발언은 전날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나왔습니다.
송 후보는 이틀 전 TV 토론에서 정 후보가 6·3 지방선거 평가를 당정청이 아닌 당청이 조율했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해당 인터뷰에서 "지난번에는 당정청(조율)이라고 해놓고 이번에는 당청이 했다고 거짓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붕어 아이큐도 아니고 뻔한 거짓말을 왜 하는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송 후보는 이에 대해 "명백한 사실 앞에서 거짓말을 하는 모습에 감정이 격해졌고, 그 과정에서 과한 표현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이어 "마음 불편하셨을 당원 동지 여러분께도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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