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로또 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이 무려 581억 원에 달합니다.
대부분 4등 5만 원과 5등 5천 원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은 돈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판매점에서 산 실물 복권은 구매자 신원 확인이 불가능해, 1년 안에 당첨자가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기금으로 환수됐는데요.
앞으로는 로또 복권을 앱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당첨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는 18일부터 간편 결제 앱인 페이코에 생기는 내 복권 지갑 메뉴에 구매한 로또를 등록하면, 당첨 여부 알림은 물론 기한에 맞춰 당첨금도 자동으로 입금됩니다.
200만 원 이하는 페이코 포인트로, 200만 원을 넘으면 실명 인증을 거쳐 등록 계좌로 지급됩니다.
다만 전자 등록한 경우에도 실물 복권을 통한 지급을 우선하기 때문에 실물 복권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로또 당첨됐는데 깜빡?"…이젠 앱으로 '자동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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