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자료화면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중소형인 전용면적 59㎡ 분양가격이 전국 평균의 약 3배 수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7월 기준(12개월 이동평균) 전국 민간아파트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5억 3천7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평균 15억 6천257만 원으로 전국 평균(5억 3천72만 원)의 3배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3.90%,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26.7% 올랐습니다.
경기(6억 7천683만 원)는 전월 대비 0.11%, 작년 동월 대비로는 10.7% 상승했습니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의 전국 평균 분양가는 7억 1천820만 원이었습니다.
서울(19억 872만 원)은 전월 대비 2.33% 하락했으나 작년 동월 대비로는 13.1% 올랐고 경기(9억 5천25만 원)는 전월보다 1.3%, 작년 대비로는 18.6% 상승했습니다.
7월 전국에서 신규 공급된 민간 아파트는 24개 단지·1만 3천59가구로 전월 대비 14.0% 줄었습니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서울 국평 분양가가 19억 원대까지 오른 상황에서 실거주 여부에 따라 보유세 부담을 차등하는 방향으로 세제개편안이 나와 분양 수요자가 분양가뿐 아니라 입주 이후 보유 단계 비용까지 따져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청약에서 실거주 계획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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