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국내 대표 록 음악 축제인 '2026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행사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6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열경련 증상을 보였습니다.
A씨는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 대원에게 안전조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폭염에 행사를 즐기던 관람객도 지난달 31일과 전날에 각각 3명씩 모두 6명이 열실신 또는 열경련 등 온열질환 증세를 보여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늘은 오후 2시 현재 기준으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늦은 시간까지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전체 온열질환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관람객과 입점사 관계자들에게 시원한 공기와 응급처치가 가능한 휴식공간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며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경우 상시 대기 중인 의료진이 즉각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펜타포트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유명 록 페스티벌로 지난달 31일부터 오늘까지 3일 동안 인천 송도달빛축제원에서 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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