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및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오전 11시 5분 현재 전장보다 8.77% 급락한 141만 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늘(29일) 장 중 급락하면서 시가총액도 1천조 원 선 아래로 무너졌습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10분쯤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은 959조 8,67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K하이닉스 시총이 1천조 원 아래로 내린 것은 지난 4월 30일 이후 약 3개월 만입니다.
이는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5% 넘게 급락한 영향입니다.
이 여파로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시총 비중은 21.41%로 축소됐습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시총은 1,161조 6,556억 원으로, 1천조 원 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주가가 10% 가까이 하락 중입니다.
코스피 시총 비중은 25.92%입니다.
시총이 급감하면서 양사의 세계 시총 순위도 밀렸습니다.
미국의 시총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는 삼성전자의 시총 순위를 16위, SK하이닉스는 20위로 집계했습니다.
이날 양사 주가는 개장 직후 상승했으나 오전 중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주도주인 '반도체 투 톱'의 급락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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