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0조 원을 넘어서며 또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32조 원에 달했고, 영업익은 10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0조 5천42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7.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79조 3천18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6.8%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93조 9천226억 원으로 1천242.5% 늘었습니다.
이번 영업익은 지난해 전체 47조 2천63억 원을 넘어섰으나,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3조 5천526억 원을 4.7% 하회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31조 8천950억 원으로 반기 기준 처음으로 100조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익은 98조 1천529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이 가격 상승세를 주도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전 분기에 이어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며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AI 서버용 D램, 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 최고의 수익성을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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