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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폭행한 '올공' 시위대 2명 구속 기로…구속 심사 출석

기자 폭행한 '올공' 시위대 2명 구속 기로…구속 심사 출석
▲ 개표소 봉쇄가 50일 넘게 이어지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6·3 지방선거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취재 기자를 폭행한 시위 참가자 2명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늘(28일) 오후 2시 반부터 폭행치상, 특수감금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5일,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 앞에서 기자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한국기자협회 JTBC 지회는 해당 기자가 출입구가 봉쇄된 핸드볼경기장에서 창문으로 탈출하던 중 시위대가 "선관위 직원이 아님을 증명하라"며 길을 막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지회가 낸 성명에 따르면 시위대는 피해 기자를 손으로 때리고 기자의 가방끈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을 했습니다.

송파경찰서는 지난 23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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