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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새 술은 새 부대에" 사퇴 의사 재확인

1.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이번 주에 처리하겠다고 밝히지 않았습니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보완수사권 유지론자였죠. 이런 상황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그래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오늘(27일) 국회 법사위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오늘 법사위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검찰 개혁이 대부분 완료됐기 때문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밝힌 겁니다. "특히 지금은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런 측면을 고려해서 대통령 주변에 계신 분들과 계속 의논해 왔습니다"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청와대는 "정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기 때문에 사의 표명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기준에 불만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에 대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탈당을 권유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에 당 지도부는 이견 없이 엄중하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윤리위원회를 소집해서 제명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줄을 이뤘다고 오늘 최고위원회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은 남미 순방 중이죠. 지금 현재는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입니다. 유가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하고 유류세 인하 등 정책 수단도 최대한 유지해 달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현지에서 화상으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지역 상황으로 유가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국내 물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을 빠르게 기울여야 한다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4. 전라남도 남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지는 등 일부 강원 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남부지방은 35도 이상으로 오르고 열대야도 이어지는 등 이번 주 내내 밤낮 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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