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경북 경산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으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부상자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유 모(71) 씨의 혐의를 기존 현주건조물방화치상에서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으로 변경하고 사망 경위와 범행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50대 여성인 A 씨가 오늘 오전 11시 10분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검시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은 피의자 유 씨의 혐의를 기존 현주건조물방화치상에서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으로 변경했습니다.
A 씨는 사고 직후 대구의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해 서울로 이송돼 치료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사고 당일 관리사무소에 CCTV가 꺼진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전신 화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아직 대면 조사를 하지 못한 가운데 치료 경과를 지켜본 뒤 체포영장을 집행해 범행 동기와 계획범행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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