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도연·설경구·조인성, 베니스 간다…'가능한 사랑'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진출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계기로 만나 서로 다른 삶과 감춰진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초록물고기',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을 만든 이창동 감독이 연출하고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주연을 맡았다.

이창동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은 2002년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이다. 당시 '오아시스'는 감독상과 문소리의 신인배우상(Marcello Mastroianni Award)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가능한 사랑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올해 영화제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베니스 인근에 위치한 리도섬에서 열린다. 경쟁 부문에는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을 비롯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룩 백',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버킹 파스타드', 난니 모레티 감독의 '잇 윌 해픈 투나잇', 마틴 맥도나 감독의 '와일드 호스 나인' 등이 초청돼 그랑프리인 황금사자상을 두고 경합한다.

이창동 감독과 배우들은 현지에서 열리는 공식 일정과 기자회견 등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가능한 사랑'은 베니스국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