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흰 가루가 발견됐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흰 가루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오늘(22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올림픽공원 내 정자에서 정체불명의 흰 가루가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했습니다.
이 정자는 집회가 벌어지는 핸드볼경기장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7일 오후 3시 59분쯤 올림픽공원 내 마약으로 보이는 흰 가루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가루에 대해 10종의 간이 마약 검사를 실시했으나,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다만 경찰은 마약류 여부를 더욱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탭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의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해당 비닐봉투는 형태나 크기가 일반적인 던지기 수법에서 사용하는 비닐봉지와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SNS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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