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반도체 팹(fab) 1호기 가동 시기를 앞당기고자 조성공사 발주에 착수하며 속도전에 돌입했습니다.
LH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공사 1공구를 우선 발주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 약 778만㎡ 부지에 반도체 팹 6기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발전시설 3기, 산업용 가스 공급시설 등이 모일 예정입니다.
1공구는 약 345만㎡ 규모로 반도체 팹 1호기 부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공사비는 약 1조860억 원입니다.
발주 방식은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에 패스트트랙을 접목해 추진합니다.
사업 관리자의 시공 노하우를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고 설계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하는 방식입니다.
오늘 공고를 시작으로 9월 입찰서 접수, 11월 사업관리자 선정을 거쳐 연말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성훈 LH 사장은 지난 9일 취임 직후 용인 국가산단 사업 현장을 찾아 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라고 주문하면서 "매주 용인 국가산단 추진 실적과 진행 상황을 직접 챙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LH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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