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을 뚫고 경찰차 뒤를 바짝 쫓아와 상향등을 켜대던 택시 이야기인데요,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함께 보시죠.
경찰청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최근 인천 남동구에서 순찰 중 신호를 기다리던 경찰차 뒤로 택시 한 대가 상향등을 깜빡이며 멈춰 섰습니다.
택시에서는 운전기사와 아이를 품에 안은 보호자가 황급히 내렸습니다.
보호자는 '아이가 열이 나고 의식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고요.
택시기사 역시 '응급실에 가는 중인데 신호가 계속 걸려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며 긴급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아이는 고열로 의식을 잃은 데다 호흡도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아이와 보호자를 순찰차에 태우고 사이렌을 울리며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고, 사이렌 소리에 길을 양보해 준 시민들 덕분에 빠르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열경련 증세를 보였던 아이는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했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경찰차 바짝 쫓아와 연신 '상향등'…"큰일 날 뻔"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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