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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몽골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곧 정상회담

이 대통령, 몽골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곧 정상회담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몽골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오후, 울란바타르 시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부부와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고, 곧이어 몽골 전통의상을 입은 화동들로부터 꽃을 건네받았습니다.

애국가와 몽골 국가가 연주되는 도중엔 몽골 측에서 국가원수에 대한 예우를 상징하는 예포 21발을 발사하며 환영의 뜻을 보였습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몽골 전통 형식의 제복을 입은 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습니다.

몽골말을 탄 기마대도 자리했습니다.

몽골 의장대는 이 대통령에게 몽골어로 “훈디트 유릉히루크치, 아므릭 이리(존경하는 대통령님, 충성)”이라고 크게 외치기도 했습니다.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수흐바타르 광장 곳곳엔 태극기가 몽골 국기와 함께 내걸렸고, 행사장 근처 건물엔 이 대통령 부부의 한복 차림 사진이 표시되기도 했습니다.

환영식 후 방명록 서명 순서를 가진 이 대통령은 이어서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합니다.

회담에서는 한반도와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과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교류 확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관계의 황금시대' 공동선언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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