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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성장률 상향'에…이 대통령 "현실이 되도록 노력할 것"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1호기에서 환영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1호기에서 환영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9일) IMF가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높은 경제성장률이 현실이 되고, 성장의 과실이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분명 좋은 소식임엔 틀림없지만 아직 국민들께서 체감하기 어렵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9%→2.6%, 한국경제 성장률 대폭 상향 조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SNS에 올리며 IMF의 전망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우선 "지난 4월에 전망한 수치보다 0.7%포인트 상향된 것으로, 발표 대상 30개국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은 지난 4월보다 0.1%포인트 내린 3.0%로 하향 조정됐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IMF가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0.4%포인트 오른 2.5%로 전망했다는 사실도 언급하며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높은 중동 에너지 수입 의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AI 하드웨어 수출 호조가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을 끌어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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