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경기도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경기. 정관장 변준형이 슛하고 있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변준형과 부산 KCC의 허훈이 나란히 새 시즌 '연봉 킹'에 올랐습니다.
프로농구 KBL은 오늘(30일) 2026-2027시즌 국내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10개 구단에서 국내·아시아 쿼터 선수 172명이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이들 중 보수 1위는 나란히 8억 원을 받게 된 변준형과 허훈입니다.
변준형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보수 1위에 이름을 올렸고, 허훈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조한진은 지난 시즌 1억원보다 200% 오른 보수 총액 3억 원에 계약해 이번 시즌 최고 인상률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난 시즌보다 189% 오른 1억 3천만 원에 계약한 원주 DB의 이윤기가 인상률 2위에 자리했습니다.
서울 삼성의 이관희와 KCC의 김동현은 소속 구단과 보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이관희는 구단 제시액보다 9천만 원 높은 3억 2천만 원을 요구했고, 김동현은 1억 3천만 원을 원했으나 구단은 7천500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2026-2027시즌 KBL 샐러리캡은 30억 원으로, 고양 소노가 가장 높은 99.4%의 소진율을 보였습니다.
수원 kt와 서울 SK(이상 97.7%), KCC(97%)가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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