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과 원팀 플랫폼? 똘똘 뭉쳐 초심 되찾잔 것
- 지선서 與 간절한 마음 부족했다...총선도 어려워
- 李 정부엔 '중도실용'·'원칙' 두 개의 기둥 같이 서야
- 지금 '중도실용' 기둥만 집중해 국민들 경고등 켜
- 李 정부 세운 '원칙'에 똥칠·도끼질하는 것 막아야
- 조국의 10가지 질문? 원팀 지향에는 변화 없다
- 강팀 만들기 위한 것...서로 아프더라도 짚고 가야
- 與 요청에 부산 출마 참았는데 그쪽이 약속 어겨
- 평택서 UFC 구조 짜여지면서 민주진보진영 금 가
- 선호하는 與 차기 대표? 어차피 합당이 목표 아냐
- 전제는 자강...누가 되든 조건 달라져도 방향 안 바뀌어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6월 25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태현 :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을 향해서 국정운영 원팀플랫폼 구성을 제안했는데요. 지방선거 이후에 조국혁신당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그리고 민주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가져갈지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신장식 : 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김태현 : 당대표 권한대행이면 이제 진짜 당대표 한번 도전합니까? 전당대회 열리면요.
▶신장식 : 이번 주에 집중적으로 고민을 하려 그래요.
▷김태현 : 왜냐하면 곧 하지요?
▶신장식 : 네. 7월 25일이 전당대회이기 때문에요. 지난 2주간은 사실 제3당이 선거에서 눈에 띄는 성적 뭐 이런 정도로 아주 딱 이게 나오지 않으면 원심력이 작동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 원심력 작동을 차단하고, 당의 구심력을 세우기 위한 작업들을 차분하게 지난 2주 남짓 해왔고요. 그거 하느라고 사실 제 개인의 진로 뭐 이런 거는 생각하기 진짜 어려웠어요. 상임위도 문제가 되고 뭐 등등등 하는데요. 상임위 같은 경우도 김준영 원대한테 저는 그냥 저기 처분해 주세요. 알아서 해 주십시오 하고 그냥 던져놓고 이렇게 지냈습니다.
▷김태현 : 어쨌든 전당대회에 출마할 수도 있다?
▶신장식 : 그 가능성은 열어둬야지요. 그거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판단하실 몫이지만요. 저로서도 아무리 앞에 쓴 잔이 있어도 마셔야 될 잔은 마시면서 평생을 살아왔어요.
▷김태현 : 왠지 느낌에 출마하실 것 같아요.
▶신장식 : 그건 뭐 지켜봐야 되고요.
▷김태현 : 느낌이 그래요. 그런데 지금 일단 권한대행이시니까 당대표 역할을 하시잖아요. 2주 동안 당을 정비하고, 그 시간을 좀 가지셨고요.
▶신장식 : 네.
▷김태현 : 그래서 민주당을 향해서 첫 번째로 내놓은 것 중에 하나가 이거예요. 국정운영 원팀플랫폼. 이건 어떤 제안입니까?
▶신장식 : 이게 어떤 제안이냐 하면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제안이에요, 실제로. 아까 김영진 의원이 앞서서 말씀하신 대로 그 수위가 어떻게 될지는 서로 얘기해 봐야 되는 거고요. 이런 제안을 드린 이유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된다. 이재명 정부, 국민주권정부가 탄생을 할 때 소위 윤석열 탄핵 국면과 저희들은 후보 내지 않았고요. 저는 이재명 선대본부의 경기도당 선대위원장이었어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때 소위 원탁회의, 그 당시에 야5당과 광장의 시민들이 맺었던 사회대개혁, 정치개혁, 검찰개혁이라는 원칙, 그리고 똘똘 뭉쳐서 돌파했던. 사실 이재명+권영국 대 김문수+이준석은 0.91%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똘똘 뭉쳐야 그 정도 이길 수 있었다는 거잖아요, 내란인데도요.
▷김태현 : 그 상황에서도?
▶신장식 : 네, 그 상황에서도요.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저는 볼 때마다 민주진보진영이 평균성적은 올랐는데 국영수는 망친 느낌이거든요.
▷김태현 : 왜요?
▶신장식 : 서울, 경남, 그다음에 투표율이 높아졌는데 그 투표율이 높아진 게 어느 쪽이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나왔는가를 보면 저는 국민의힘 쪽인 것 같아요. 투표율은 높아졌지만, 서울과 경남의 결과를 보면요. 그런 간절한 마음, 광장에서 함께 시민들과 야5당이 힘을 모았던 그 광장의 초심 이걸 다시 복원하지 않으면 우리가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에서 낙관할 수 있는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김태현 : 민주진보진영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신장식 : 저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서 그런 좀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이 보시기에 이재명 대통령, 또 민주당 집권 이후에 변한 것 같습니까? 좀 그런 느낌을 받으시는 것 같은 느낌을 제가 받아서요.
▶신장식 : 네.
▷김태현 : 원탁회의 때 그 초심을 잃고 이재명 대통령이 다른 방향으로 간다라고 그렇게 느끼세요?
▶신장식 : 지금은 이재명의 시대예요. 이재명의 시간이고, 이재명 대통령은 성공해야 됩니다.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중도실용 노선을 분명히 하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인사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그런 쪽에 방점이 찍혀 있는데요. 그런데 저는 이재명 정부를 지탱하는 기둥은 2개라고 생각합니다. 중도·실용, 실력·효능감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가 있다면요. 하나는 아까 말씀드렸던 그 원칙인 사회대개혁, 검찰개혁, 정치개혁을 약속했던 그 원칙의 기둥이 있는 거거든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이 두 개의 기둥이 같이 서야 집이 탄탄하게 서 있는 것이지, 하나의 기둥만으로 서 있기는 어려운 것이 아닌가. 그게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 거지요.
▷김태현 : 그러면 지금은 너무 중도·실용 쪽 기둥만 세운다? 그쪽으로 조금 기울어진 거 같다?
▶신장식 : 자칫하면 좀 기울어지지 않을까라고 하는 걱정이 있는 거지요.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포괄적으로 국정을 전체를 다 보고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보는 것과는 좀 다른 풍경을 보고 계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그런 속에서 저는 정말 성공했으면 좋겠는데요. 지방선거에서는 지금 국민들이 경고등을 켜준 게 아닌가. 그게 중도·실용으로 더 가라고 하는 방향지시등만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거지요.
▷김태현 : 그러면 김어준 씨가 분석했듯이 코어지지층이 흔들릴 수도 있다? 지금 상태대로 가면요.
▶신장식 : 지금 상태에서 뭐가 있냐 하면 이런 거예요. 지금 저는 2개의 기둥이라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런데 그 하나의 기둥에 자꾸 똥칠하고 도끼질하고 이런 것들이 이런 분들이 좀 계시잖아요.
▷김태현 : 그 하나의 기둥이라는 건 원래,
▶신장식 : 원래 우리가 이재명 정부를 최초에 성립시켰던, 만들었던 그 출발.
▷김태현 : 그 기둥에 누가 도끼질을 한다?
▶신장식 : 도끼질하고 똥칠하고요.
▷김태현 : 일부 뉴이재명이?
▶신장식 : 문조털래유, 그걸 뭐 뉴이재명 이렇게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소위 문조털래유 뒤에 점점 길어집니다. 뭐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도 아니고, 문조털래유최 뭐 등등등 해서 막 붙고요. 신이 붙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김태현 : 신은 혹시 제 옆에 계신 분인가요?
▶신장식 : 그래서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도 아니고요. 그런 식으로 그 가치와 원칙을 중시하는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막 그 기둥을 똥칠하고 뭐 하고요. 이게 그러면 대체가 가능하고, 다른 기둥이 세워질 수 있는 건가? 제 생각에는 두 개의 기둥이 같이 있어야 돼요. 그래야 이재명 정부도 성공하고, 5기 민주정부도 나아갈 수 있다.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방치되고 있는 것 이런 것들은 이재명 정부의 두 개의 기둥 중에 하나가 약화되는 거라서 걱정스럽지요.
▷김태현 : 그러면 지금 국정운영 원팀플랫폼을 민주당이 지금 이 타이밍에 제안하신 거 보면 그 2개의 기둥 중에서 원래 있었던 그 기둥 그거를 다시 세우는 측면에서 말씀하신 거지요?
▶신장식 : 그렇지요. 그 기둥을 세워야 된다. 그 기둥이 모양이 어떻게 되고, 거기에다가 뭐 어떤 조각을 할지는 협의의 대상인데요. 그 기둥을 세워야 된다라고 하는 것은 기둥이 훼손되는 걸 막아야 돼요. 사실 이미 서 있어요. 그 기둥이 어디 없어지지 않았어요.
▷김태현 : 서 있지요.
▶신장식 : 면면이 서 있어요. 그런데 이제 뭐 똥칠하고 도끼질하고 이런 건 좀 그만해야 되고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다음에 저는 뉴이재명이다 뭐다 해서 또 똑같이 대응하는 것도 저는 그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개의 기둥은 다 있어야 돼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조국 전 대표는 평택을 선거와 관련해서 민주당에 던진 10가지 질문 이걸 던졌거든요.
▶신장식 : 네.
▷김태현 : 의원님의 제가 구상은 알겠어요. 그 구상 속에 조국 전 대표의 10가지 민주당을 향해서 던지는 질문은 적절하다고 보세요?
▶신장식 : 저는 같은 생각이에요. 말하자면 뭐냐 하면 원팀이 될 지향은 분명해야 되지요. 그러나 강팀이 되기 위한 질문은 날카롭게 끊임없이 던져야 돼요. 그렇잖아요. 그냥 얼기설기 팀 만들어놨다고 동네축구 잘하는 사람들 하나의 원팀으로 만들었다고 국가대표가 되는 건 아니거든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러면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야구로 하자면요. 야구로 하자면 유격수가 좀 약하네? 하위타선이 약하네? 불펜투수가 약하네?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팀스피릿을 원팀 정신을 어떻게 더 끌어올려야 되네? 그러려면 이러이러한 부분들은 우리가 아프더라도 서로 짚고 확인하고, 그 질문이 특정한 결론으로 무조건 다 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아요, 답변이.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래서 원팀의 지향은 분명히 하되, 강팀을 만들기 위한 질문이었다라고 큰 바운더리 안에서는 하나의 뜻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조국 전 대표의 속마음은 제가 뭐 잘 모르겠으나, 첫 질문이 왜 후보 냈냐부터 쭉 시작하는 거잖아요.
▶신장식 : 네.
▷김태현 : 왜냐하면 제가 그냥 느끼기에는 자세히 분석을 안 해도 영화 대사처럼 나한테 왜 그랬어요? 이렇게 들려서요. 그러니까 선거 진 사람이.
▶신장식 : 아까 김영진 의원 질문하는 거, 김영진 의원님한테 질문하는 걸 들었는데요.
▷김태현 : 선거 진 사람이 반성이나 참회록 쓰는 건 많이 봤는데, 상대한테 나한테 왜 그랬어요? 이거 쓰는 건 제가 처음 봐서요.
▶신장식 : 반성과 참회록은 많이 썼고요. 선거패배는 온전히 본인의 책임이다라는 이야기를 계속해왔어요. 선거 끝나고 계속해왔고, 그거 때문에 한 2주에 걸쳐서 낙선인사도 일일이 길바닥에서 또 사람들 찾아다니면서 평택에서도 했고, 평택의 일상을 잘 살고 계세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런데 그 질문을 했던 것은 단순히 나한테 왜 이랬어? 뭐 영화 대사처럼요. 그 질문에 그친 게 아니라 실은 김영진 의원께서도 본인도 그렇게 얘기를 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은 조국 대표는 부산 출마를 희망을 했어요. 그런데 저한테도 그렇고요.
▷김태현 : 그렇게 하면 재미있었겠어요. 조국 대 한동훈은 꿈의 매치업인데.
▶신장식 : 박민식, 하정우를 빼고 얘기하시면 안 되고요. 하여튼 그런데 부산 쪽에서, 그리고 중앙당 쪽에서 김영진 의원도 얘기를 했다고 하고, 저도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복수의 분들로부터 부산만은 안 됩니다. 거기는 좀 거두어주십시오.
▷김태현 : 그 얘기는 많이 돌기는 했지요. 조국 전 대표의 부산 출마는 민주당 쪽에서 반대한다는 얘기도 있기는 했어요.
▶신장식 : 네, 그랬습니다. 그 얘기는 뭐예요? 그러면 부산만은 안 됩니다라는 취지의 말씀이셨어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러면 다른 데 가면 되겠네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그게 저는 민주당이 약속을 했던 것으로 해석을 했어요.
▷김태현 : 여의도문법으로요?
▶신장식 : 여의도문법으로요.
▷김태현 : 민주당 쪽에서 부산만은 안 된다고 하니까 그러면 평택은 되나? 하남은 되나? 이런 생각들이요.
▶신장식 :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거지요. 그런데 또 이게 사람마다 정치스타일이 다른데요. 어떤 사람들은 아마 그랬을 거예요. 나는 물구나무를 서서라도 국회에 들어가야 되겠습니다라고 얘기를 했으면요.
▷김태현 : 김상현 전 의원이요.
▶신장식 : 네. 조금 다른 방식으로. 사실은 노회찬 의원님 같은 경우도 한번은 그런 얘기를 하신 적이 있어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대신 그거는 제도만 바뀐다면 나는 물구나무를 서도 된다, 연동형 비례제가 된다면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런데 민주당 귀책사유가 있는 곳, 쉬운 곳은 안 간다 등등등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평택이라고 하는 교집합이 나왔던 거예요. 평택을 처음부터 정했던 것도 아니고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러면 여의도문법상 보면 조 전 대표님은 그렇게 질문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질문의 뜻은 뭐 그런 복합적인 거지요. 그러다 보니까,
▷김태현 : 좀 섭섭한 속내가 있긴 있네요, 그러면.
▶신장식 : 그럴 수 있지요. 저는 뭐 인간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그거까지 제가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저 같은 사람의 눈에는 그래 보여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런데 그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되면서 사실은 거기가 갑자기 UFC 격투장이 돼버렸어요. 격투장이 되지 말아야 될 곳에 UFC 격투장이 만들어졌어요. 격투장 안에 들어가면 선수는 최선을 다해서 싸우는 수밖에 없어요. 그거는 그냥 정해진 거예요.
▷김태현 : 제가 조국 전 대표의 약간 섭섭한 마음을 이해는 하겠는데, 그럴 수는 있는데요. 민주당에 이런 질문을 공개적으로 던지면 의원님이 구상하고 계시는 그 원팀플랫폼이 잘 안 될 것 같은데요.
▶신장식 : 아니에요. 그거는 그 원팀으로 가는 지향은 지금 조 전 대표도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평택에서 그렇게 구도가 짜여지면서 소위 절실한 마음, 민주진보진영의 절실한 마음이라는 건 하나로 그냥 똘똘 뭉쳐서 그래, 이번에는 내란을 극복해야 돼. 아니면 그래, 이번에는 무슨 AI 대전환을 위해서 우리가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야 돼라든지. 검찰개혁 꼭 해야 동력이 생기지. 할 때는 이게 마음이 하나로 쫙 모아져야 되거든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런데 마음에 좀 금이 갔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쨌든 그걸 봉합해서 원래 그 기둥을 튼튼하게 세워야 된다는 건데요.
▶신장식 : 네.
▷김태현 : 그러면 이번에 민주당 전당대회잖아요. 분명히 조국혁신당의 합당문제도 이슈가 하나 될 것 같아요.
▶신장식 : 아마 최대한 피하려고 하지만 국민들이 묻겠지요.
▷김태현 : 묻겠지요. 왜냐하면 저만 해도 인터뷰하면 세 분한테 물을 거거든요.
▶신장식 : 그렇지요.
▷김태현 : 그러면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누가 되는 게 유리합니까? 정청래 대표?
▶신장식 : 그거는 그냥 우산장수, 나막신장수 같은 질문이라고 생각을 해요.
▷김태현 : 왜냐하면 정청래 대표는 통합연대 얘기하고, 송영길 의원 같은 경우에는 조국 대표가 거기 출마하는 것 자체를 반대했잖아요.
▶신장식 : 네.
▷김태현 : 그 연장선상에서 보면요.
▶신장식 : 그러니까 그게 저희들은 지금 합당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아요. 합당은 그래요. 합당 그 자체가 목표일 수는 없어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민주진보진영이 아까 첫 번째 기둥을 세우는 데 있어서 연대와 통합을 어떻게 해나갈 것이냐, 그러니까 자강을 기본으로 숨 쉬듯 연대하고, 통합은 선택이에요. 그렇잖아요. 자강이 기본일 수밖에 없어요. 저희 전당대회에서 또 핵심은 진보진영 연대와 통합을 위해서 전제는 자강이다.
▷김태현 : 네.
▶신장식 : 자강의 방법론이 뭐냐, 조국혁신당이 민주진보진영의 연대와 통합을 위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5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서 쓸모를 어떻게 가져야 될 거냐 이런 게 중심이 될 거고요.
▷김태현 : 네.
▶신장식 : 그걸 중심에 두고 비가 오면 우산을 펴고, 또 나막신을 신고요. 햇빛이 쨍쨍하면 또 양산을 펴고요. 이렇게 가는 것이지,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조국혁신당의 노선과 방향이 조건은 달라지겠지만 좌지우지될 것은 아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30초. 당명 바꿔요?
▶신장식 : 당명은 간판만 바꾼다고 되는 게 아니라 메뉴와 서비스방식을 다 바꿨을 때 결과로서 바꿔지는 것이다. 간판갈이로 대중의 눈을 쉽게 이렇게 끄는 그런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당대표 나갈 거지요?
▶신장식 : 그거는 이번 주에 고민한다니까요. 결심하면 한번 더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나오실 것 같아요. 여기까지 할게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장식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