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최근 중국 팬미팅 취소와 관련해 팬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토니안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곧 다가올 생일을 맞이해 일용할 양식을 주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인증하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동물농장 제작진과 맛있게 나눠 먹고 모두 힘내서 촬영을 잘 마쳤다"며 "제작진 분들과 출연진 분들도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토니안은 최근 취소된 자신과 강타의 중국 팬미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얼마 전 팬미팅 때문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개인적으로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토니안은 강타와 함께 지난달 31일 중국 청두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두 사람은 행사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왜 항상 상하이만 가냐, 청두에도 와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청두에서 만나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저희가 둘이서 중국 팬분들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건 처음이다. H.O.T. 데뷔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고 설렘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팬미팅은 행사 하루 전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구체적인 취소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이 이어졌다.
한편 토니안은 1996년 H.O.T.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SBS 'TV 동물농장' MC로 활약 중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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