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 북갑 상황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부산 북갑, 여전히 하정우 후보가 1위인데, 한동훈 후보가 오늘 개표함이 열리면서 무서운 속도로 따라붙고 있습니다. 이곳에 홍승연 기자 나가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 현지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저는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출마한 부산 북갑에 위치한 구포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부산 북갑 선거구도 개표가 한창인데요.
개표율은 43%를 넘어섰습니다.
득표율이 조금씩 변하곤 있지만 현재 민주당 하정우 후보 45%대, 무소속 한동훈 후보 41%대 접전을 보이고 있어 당선자 윤곽은 개표율이 높아지는 밤 늦은 시간에야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오후 여섯 시 발표된 SBS등 지상파 3사 출구 조사 결과 민주당 하정우 후보 42.6%,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15.8%, 무소속 한동훈 후보 41.6%로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접전으로 조사됐습니다.
출구 조사 발표 순간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두 캠프 사무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는데요.
다만 오 범인의 접전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끝까지 개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자택에서 머무르고 있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캠프에서 출구 조사 결과를 지켜보다가 자리를 뜬 상황인데요.
두 후보 모두 당선이 확실해질 때쯤 캠프를 다시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조금 전 캠프를 찾아 자신을 지지해 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다만 승리의 기쁨을 안겨 드리지 못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북갑이 포함된 부산 북구의 최종 투표율은 70.2%퍼센트로 부산 전체 투표율 62.1%퍼센트보다 크게 높았고 부산 16개 구와 군 가운데서도 가장 높았습니다.
이곳 부산 북갑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는 계속해서 현장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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