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투표가 정말 막바지라는 건데, 이 시각 투표소 분위기는 어떨까요? 서울 본동초등학교 투표소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안희재 기자, 곧 투표 마감인데 투표하시는 분들 많이 왔습니까?
<기자>
투표 종료까지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1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 동작구 본동초등학교 투표소에는 마감 전에 부랴부랴 투표에 나선 시민들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전국 1만 4천여 개 투표소 곳곳에서 이른 아침부터 오픈런을 방불케 하는 긴 줄이 생기는가 하면, 아이들 손 잡고 반려동물 데리고 각양각색 남녀노소 가리지 않으며 소중한 한 표 행사하려는 유권자 발걸음이 내내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후 4시 기준 54.7%를 기록한 전국 투표율은 조금 전 57.4%로 잠정 집계가 됐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인 47.6%를 크게 웃도는 기록입니다.
14개 지역구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지역구별 최종 투표율은 저녁 6시 투표가 종료된 이후에 집계가 될 예정입니다.
뜨거운 관심 속에 투표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이 됐지만 일부 투표소에서는 난동이나 소란 같은 112 신고가 300건 넘게 접수돼 경찰이 나선 일도 벌어졌습니다.
이곳 본동초등학교 투표소를 포함해서 전국 16개 시도 투표소에선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도 진행이 됐는데요.
16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주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출구조사 결과는 잠시 뒤인 저녁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SB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전히 투표 못 한 분들 투표소 가기에 앞서서 내 투표소 위치 확인과 신분증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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