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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에 유세 금지…"필요한 조치할 것"

정청래,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에 유세 금지…"필요한 조치할 것"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충남 천안시 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총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오늘(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전국 모든 6.3 지방선거에 유세 중단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민주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정청래 당 대표는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서 전국의 민주당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 금지는 물론 전국의 모든 후보들에게 유세 중단을 긴급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출마자들 지원 유세 차원에서 방문한 충북 괴산에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가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가 정치를 하는 이유도, 또한 국가의 책무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드리는 일이 제1의 덕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마와 싸우고 있는 안에 계신 분들,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금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러분께서 큰 피해가 없기를 기도해주시고 화마와 싸우고 있는 소방당국 관계자들을 위해 안전도 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에서 "무엇보다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인명 구조와 조속한 진화에 전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대전시, 유성구 등 관계부처에서도 총력을 다해 사태에 대응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며 "민주당은 국민 생명과 안전의 확보, 사고의 원활한 수습과 진위 파악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낮 12시 10분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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