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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오만한 권력에 최소한의 견제"…막판 표심 잡기

<앵커>

6.3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만한 권력에는 최소한의 견제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제주도를 찾아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국민의힘 지도부, 선거만 끝나면 세금 폭탄이 이어질 거라며 정권 심판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자화자찬과 곡학아세의 정권입니다. 이 오만한 권위주의 정권을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부족해 송구하고 반성한다면서도, 집권 여당 견제를 위해서라도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앞으로 2년간 광란의 폭주를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오만한 권력에 최소한의 견제는 해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송 원내대표는 지방선거 투표 개시까지 남은 40시간 동안 사생결단 총력 운동 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전 제주도를 찾아 문성유 제주지사 후보 지지를 호소했고, 오후에는 울산을 방문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인천에서 현장 선대위를 열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 우리 후보가 나서지 못하는 곳이라면 비례대표 한 표만이라도 개혁신당에 주십시오. 새로운 사람들이 정치에 들어설 길이 열려야 대한민국도 비로소 바뀝니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본인의 국회의원 지역구인 경기 동탄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신동환, 영상편집 : 유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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