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는 내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특설 무대에서 개최됩니다.
2000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입장료가 없는 데다 골프 코스를 무대와 관람석으로 꾸미는 독특한 구성과 국내 정상급 출연진으로 명성이 높아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인기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초창기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5월 말 또는 6월 초에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21차례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를 찾은 누적 관람객은 62만 명, 그린 콘서트를 통해 기부된 누적 자선금은 약 7억 3천만 원에 달합니다.
행사 당일인 내일은 골프장 영업을 하루 쉬고 코스 한가운데 무대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위해 서원힐스(대중제 코스)의 9개 홀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합니다.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지만 관람객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고, 낮부터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공연 시작 전에 가족 나들이 장소로 골프장을 개방합니다.
올해 그린 콘서트에는 장민호, 손태진, 슈퍼주니어-L.S.S. (이특, 신동, 시원), 백지영, 알리, 정동하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가하고, 태국의 뮤지션 '붐 사하랏'도 무대에 오릅니다.
참석하는 모든 뮤지션들은 나눔의 취지에 공감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합니다.
행사 당일 바자회와 식음료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은 자선 기금으로 사랑의 휠체어 운동 본부, 파주 보육원과 광탄면 등에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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