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군형법상 반란 등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내달 초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받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오늘(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장관이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특검팀에 나와 군형법상 반란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종합특검 출범 후 김 전 장관에 대한 대면 조사가 이뤄지는 것은 처음입니다.
김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등과 공모해 병기를 휴대한 군인들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내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등과 공모해 합동수사본부 산하에 '수사2단'이라는 비선조직을 꾸려 선거관리위원회 장악 등을 계획한 혐의도 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해당 혐의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김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포섭돼 '이중 수사'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출석을 거부해왔습니다.
하지만 특검팀과의 조율을 거쳐 수사 적법성 논란과 별개로 특검팀의 출석 요구는 수용하기로 했다고 김 전 장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해당 출석 일자에 내란 혐의 공판기일이 지정될 경우 특검팀과 일정을 다시 조율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전 장관 측은 현재 윤 전 대통령 등과 함께 내란 혐의의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으나 법관 기피 신청에 따라 공판이 정지된 상탭니다.
법관 기피 신청은 법원에서 기각됐으나 아직 후속 공판기일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김 전 장관 변호인은 재항고 방침을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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