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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13일간 '열전' 돌입

<앵커>

6·3 지방선거를 13일 앞둔 오늘(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본투표 엿새 전인 오는 28일부턴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들어가죠. 이어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투표가 진행됩니다. 선거운동 기간 유세는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가능하지만, 밤 9시 이후에는 확성 장치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럼 유세 첫날 주요 정당은, 어디를 공략했는지 조민기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0시.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공식 선거운동 출발지는 서울 광진구 우편집중국이었습니다.

택배 분류에 힘을 보태며 이번 선거의 의미는 '내란 심판'이라고 힘줘 말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지난 12.3 비상계엄 내란을 척결하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6월 3일 날 꼭 배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경기 성남시로 이동해선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의 유세를 도왔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기도지사가 될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후보는 누구입니까!]

역시 오늘 새벽 0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가 삼성전자 노사 타협을 촉구하며 단식을 이어온 경기 평택시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양향자 후보께서 왜 이렇게 목숨 건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국민들께 알리기 위해서….]

이어 대전 유세 현장을 찾아가 이번 선거를 통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이 되더니 자기 죄를 없애겠단 이런 것이 인간의 탈을 쓰고 할 수 있는 행동입니까, 여러분!]

충남이 고향인 정청래,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후 충남 공주시에서 마주치기도 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수고하세요.]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예예.]

[정청래/민주당 대표 : 빨리 지나갈게.]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예예.]

조국혁신당은 전북 군산시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일당독점 정치의 해체'를 외쳤고, 진보당은 경기 평택시와 울산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시에서 출정식을 갖고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이승환, 영상편집 : 오영택, 화면제공 : 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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