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건스탠리 로고 투자은행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오는 2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사이클로 전환하겠다는 신호가 나올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첫 번째 인상 시기는 오는 10월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20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예상보다 훨씬 강하게 나온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로 인해 한은의 향후 거시경제 전망치도 상당 부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은 1.694%로, 지난 11일까지 속보치를 발표한 22개국 중 독보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2026년 실질 GDP 성장률의 경우 한은이 기존 전망치였던 2.0%에서 2%대 중후반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 역시 기존의 2.2%에서 2%대 중반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은 성장률 전망을 높이면서도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함께 표명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의 2차 파급효과에 대한 가시적인 징후가 나타난 이후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인 첫 번째 인상 시기는 오는 10월로 짚었습니다.
보고서는 "(이번에) 금통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포워드 가이던스(사전 지침)에서 인상을 지지하는 의견이 6∼9개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향후 6개월 이내에 첫 번째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신호이며 그 시점을 10월로 예상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아울러 "한은이 2027년 2분기까지 매 분기 한 차례씩 총 3회 금리를 인상해 기준금리를 3.25%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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