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는 지난 17일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타격한 드론이 이라크에서 발사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AE 국방부는 현지시간 19일 SNS를 통해 "기술적 추적 및 모니터링 결과, 당시 공격에는 모두 3기의 드론이 동원됐다"면서 "이 드론들은 모두 이라크 영토에서 발사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공개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당시 공격에 동원된 3기의 드론 중 2기는 요격했고, 나머지 1기가 원전 내부 구역 외곽의 전력 발전기에 충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전력을 비롯한 한국 기업들이 건설하고 운영에도 관여 중인 아부다비 바라카 원전 단지는 지난 17일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드론 공격으로 원전 내부 경계의 바깥쪽에 있는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능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었습니다.
UAE 국방부는 또 지난 48시간 동안 자국 내 민간 및 핵심 주요 시설을 겨냥한 적대적 드론 6기를 추가로 방공 시스템을 통해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방공군이 적대적 표적들을 요격하고 무력화했다"며 "이번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주요 시설의 안전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UAE 국영통신사 WAM 제공, AP,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