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겸 대미 협상단 대표가 중국 특사로 임명됐다고 이란 매체들이 현지시간 17일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파 하메네이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 갈리바프 의장을 중국과 관계와 현안을 다루는 특사로 임명했습니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소식통을 인용, "갈리바프 의장이 중국과 관련해 이란 내 다양한 국가기관을 총괄하는 조정자로 역할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입법부 수반인 갈리바프 의장의 이번 임명으로 이란의 중국 특사의 격이 높아졌습니다.
그간 대통령이 임명한 주중 대사와 외무장관이 중국 특사 역할을 했고, 3월 미·이스라엘의 폭격에 암살당한 알리 라리자니 국가최고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종종 중국 관련 사안에 특사 자격으로 관여했습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면서 이란의 기대에 미치진 못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 문제에 대해 "중국이 돕고 싶어 한다"며 막후 역할론을 부각, 중국과 이란의 거리를 넓히려고 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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